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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마크 루이스(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제주도립미술관

+ 작가소개

마크루이스 / 1957년 캐나다 온타리오 출생, 런던 거주 및 활동 마크루이스는 1957년 캐나다 온타리오 출생으로 현재 런던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영국의 해로우 미술학교와 폴리테크닉에서 수학하였다. 루이스의 최근 개인전으로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서의 《오프사이트: 마크루이스 Offsite: Mark Lewis》(2013-2014),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반 아베 미술관에서의 《풀 포커스 Pull Focus》(2013), 토론토 다니엘 파리아 갤러리에서의 《마크루이스: 맨 Mark Lewis: Man》(2012) 등이 있고, 그룹전으로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의 《스크리닝 Screening》(2013), 필라델피아 무어 갤러리에서의 《더롱나우 The Long Now》(2012)가 있다. 루이스는 2009년제 53회 베니스비엔날레에 캐나다 국가관 대표작가로 참가했으며, 다수의 국제전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큐레이터인 찰스 에셔와 함께 창립한 리서치 및 출판기관, 애프터럴(Afterall)의 공동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며,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 작품소개

마크 루이스 <호랑이>에서 작가는 문제적인 장소가 되어버린 DMZ의 일상적인 군사적 현실과 그 역사에서 소재를 얻어, 철원 접경지역 어느 산속에 위치하는 군사시설인 벙커 내부와 주변 풍경을 카메라가 조사를 수행하듯이 포착한다. 카메라를 통해 DMZ 풍경을 중립적인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으나, 작품 마지막에는 신화적 동물이 등장하며 일상에서 망각된 DMZ의 현재적 의미를 되묻는다. 작가노트: 2014년,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팀의 초대로 한국을 방문하여 비무장지대에서 그 곳에 관한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대부분의 서구인들이 그랬을 듯한데, 나는 신화적인 장소가 되어 버린 이 곳을 방문한다는 생각에 매료되었다. 또한 나는 비무장지대에서의 일상적인 군사적 현실과 마찬가지로, DMZ의 역사와 신화로부터 이 영화를 위한 소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보통 아무 것도 모르는 장소에 영화를 만들기 위해 초청될 때마다 나는 그 장소에 도착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곤 한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생산적인 아이디어들을 분출시키는 장소로의 초대였다. 결국 이 생각들 중 몇몇은 무엇을 찍을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내가 철원군에 처음 갔을 때 첫날 아침프로젝트 팀의 김선정 예술감독이 안내해 준 OO산* 정상에 대한 단순한 지형 관찰이 그러했다. *작가 노트에 의하면 군(軍)은 작가에게 이 산에 대한 어떤 정보도 밝히지 말 것을 요구했다.

  • 마크 루이스, <Tiger>, 2014, 싱글 채널 비디오, 13분 59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