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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저스틴 테일러 테이트 이아

1984, 캐나다 핼리팩스 출생, 제주 활동

+ 작가소개

저스틴 타일러 테이트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활동을 해왔다. 그는 노바 스코티아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학사를 졸업하고, 헬싱키 예술대학에서 미술 석사 졸업을 했다. 그의 작업은 조형물의 조각, 설치, 미디어 퍼포먼스 그리고 사회 예술 등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저스틴의 작업은 공간, 기능 그리고 상호작용 그리고 환경과 관련된 이슈들과 관련이 있다. 기존의 작업 방식과 DIY 접근방식, 조사연구, 실험, 탐험교육 등을 조합함으로써 작가는 그 공간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작품소개

제주의 자연은 제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매우 압도적인데 이는 제주의 특이한 자연환경 덕분이다. 제주는 지난 2억년 동안 화산활동에 의해 생겨나 자체의 생물, 종, 지질학적 요소가 매우 풍부하고 다양하다. 저스틴의 이번 작품 <야생초의 약속: 제주> (영문: Primrose Promises)는 생물적, 지질학적 물질(현무암, 식물 표본 채집)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제주 섬을 보다 깊게 탐험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작가는 제주도 전역 약 15개의 장소에서 표본 채집을 한다. 표본은 각기 비누, 술 등으로 변환되어 소비가능하고, 경험 가능하며 기존의 예술작품의 틀에서 탈피한 작품이 될 것이다. 이는 예술작품을 통해 대화가 가능하고, 시각적 감상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제주를 경험하게 함으로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관람객들에게 시각 외에도 후각, 미각, 촉각과 같은 감각기관을 통해 제주의 본질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관람객이 작가의 작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장소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보여지는 것과 들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몸으로 스며드는 것으로까지 발전 할 수 있다. 제주 풍경의 화학적 본질을 마시고, 냄새 맡고, 직접 만짐으로써 관람객들은 그들이 생활하는 환경 혹은 자연에 의한 물리적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 저스틴 타일러 테이트, 야생초의 약속: 제주, 2017, 수집재료, 식물 표본, 종이, 가성소다, 목재, 설탕, 효모, 가변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