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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김태균 이아

1975,서울 출생, 서울&제주 활동

+ 작가소개

작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과 동대학 마이스터 과정을 졸업하고 동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담론을 예술언어로 시각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치,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자유로운 조형언어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현대사회의 복잡다단한 현상들을 표현하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다. 지구촌의 이민과 이주의 문제와 한반도의 근현대사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시각화하는 작업과 함께 사회구성원간의 창의적 커뮤니티를 수행하는 작업들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 작품소개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처음 접하는 제주공항은 지루한 일상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탈출구이자 관문이다. 그러나 제주공항의 활주로 아래에 어떤 역사적 사실들이 묻혀 있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김태균은 제주 4.3사건 희생자들의 학살터이자 암매장 장소였던 제주공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국 근대사에 스며 있는 질곡의 역사적 에피소드를 시각언어를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역사적 사건의 핵심 장소인 제주 공항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축소시킨 크기로 재현하고, 공항의 활주로를 음각으로 표현하여 깊게 패인 한국 근대사의 상처와 흔적을 상징한다. 또한 땅 아래의 모습을 실제 시각화 하여 발굴현장의 모습으로 재현하고 그 속에 영상과 조명, 사운드 장치를 설치하여 다각적인 역사적 현장의 의미와 함께 제주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중첩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 김태균, 위와 같이 아래에도, 2017, 목재, 합판, 페인트, LED 조명, 빔 프로젝터, 사운드, 320x230x4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