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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성봉 알뜨르

+ 작가소개

제주에서 나고자라 고등학교 때 산악부에서 암벽등반과 클라이밍을 했었다. 그러던 중 산악부가 해체되어, 미술부로 가게 되었다. 미술부 선생님께서는 조각을 전공하셨는데, 작품이 주는 입체감, 손끝으로 만들어지는 행위들이 좋아 조각을 시작하게 되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하였다. 작가로써의 첫 작품을 고민하는 시기에는 제주의 정낭(대문)을 보며, 다른 나라의 대문과 담, 그리고 건축물과는 다른 부분들을 알아가면서 흥미가 생겼다. 바람의 길, 안과 밖의 연결, 그러다보니 제주의 돌과 나무가 친숙해졌다. 현재는 제주에서 제주의 자연물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 작품소개

제주에서 제주의 자연물과 함께 작업하는 서성봉은 제주의 돌 현무암을 깨뜨려 바닥에 깔고, 돌을 감싸고 있던 스테인리스 선을 부서진 돌 위에 올렸다. 돌의 형상을 본뜬 채 남아 있는 선은 돌의 부재를 보여준다. 이로서 작가는 현대인들이 잊어버린 알뜨르비행장 일대의 전쟁과 폭력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 서성봉, 시간의 틈새, 2017, 철, 돌, 가변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