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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타티아나 마체도 제주도립미술관

+ 작가소개

포르투갈의 앙골라에서 태어난 타티아나 마체도는 리스본과 런던에서 자랐다. 그녀의 데뷔작은 Tate Britain과 Tate Modern에서 촬영되었으며 2015년 Sonae Media Art Award의 첫 번째 수상자이기도 하다. 2016년에 그는 칼 루스 테 굴벤 키안 재단이 후원하는 베를린의 쿤스 틀러 하우스 베타니 엔의 입주작가였다. 작가의 작업은 탐험과 탐구의 방식에서 매우 비판적이고 개념적이며 기술적으로 정확하다. 마체도는 리스본과 베를린 사이의 국제적 삶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 작품소개

상해는 수천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버스로 오가는 곳이다. 중국 관광객들이 떼를 지어 도시를 빠져나가고 나면 포르투갈 예술가 타티아노 마체도는 카메라를 든채로 빈 버스들 사이를 걷는다. 작가는 도시의 주변환경처럼 버스의 인테리어는 그녀의 눈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는다. 버스의 좌석은 뒤로 젖혀 지거나 똑바로 세워져 있다. 마치 자율적인 인간의 신체처럼 단색에서부터 동성애 패턴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양한 모습의 버스 좌석이 실내 장식품 처럼 펼쳐진다. 버스 내부에 달린 어떤 커튼은 깔끔한 주름을 하고 달려있고, 다른 커튼들은 옆으로 처져있기도 하다. 고대 도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빚어내는 스카이 라인과 함께 근대성의 진부함으로 녹아 들며 버스의 창문에 반영된다. 이는 과거와 현재의 전환점이 된다. 의자와 도시, 동쪽과 서쪽, 안과 밖, 승객과 관찰자 이와 같은 다양한 레벨들은 마체도의 사진에 정지된 채로 극장의 모습으로 보여진다.

  • 타티아나 마체도, 오리엔탈리즘 앤 리버스, 2008-2017, 가변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