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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장리석 제주도립미술관

+ 작가소개

1916년 평양에서 태어난 장리석은 일본 다마가와 제국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귀국하여 1942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면서 등단했다. 해방 후 평양미술동맹에 소속돼 있다가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직후 금강산 호텔 벽화 제작을 위해 평양을 떠났다. 이후 북진한 국군 해군정훈부의 군속 화가로 활동하다 1.4후퇴시 부산을 거쳐 그가 ‘제2의 고향’으로 여기게 된 제주에 정착했다. 1949년부터 1954년까지 5년 간, 제주에 머물며 작가는 홍종명, 이중섭, 최영림 등과 함께 제주 화단 형성에 기여한다. 1955년 제4회 국전 첫 특선을 필두로 연속 3회 특선, 제7회 국전에서는 대표작인 <그늘과 노인>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75년 국전초대 작가상, 1981년 국민훈장 석류장, 1992년에는 대한민국 은관문화상을 수상했고, 서라벌예대와 중앙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 작품소개

“고향이란 게 별게 아니다. 한없이 마음을 주고 싶고, 한없이 부둥켜안고 싶고, 생각하면 할수록 뿌듯한 것이 고향이 아니겠느냐.” 한국전쟁 시기, 제주도에서 보낸 피난 시절 그가 경험한 실향의 정서는 보편적인 인간애로 확대되어 그의 전 작품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피난민들에게 끼어 제주도에 정착했던 작가는 신천지나 다름없는 곳에서 망향의 정을 쏟으며 작업에 매진했다. 실향의 한을 텁텁하고 뭉클한 터치로 풀어주는 그의 작업은 소박하지만 진실에 찬 삶의 애환을 담아, 떠나온 곳에 대한 그리움, 새롭게 만난 곳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한다.

  • 장리석, 고독, 1956, 캔버스에 유채, 24.2x33.4cm
  • 장리석, 오현중학교 근방, 1951, 종이에 과슈, 36.4x 26.7cm
  • 장리석, 지프차 있는 풍경, 1962, 캔버스에 유채, 40.4x31.2cm
  • 장리석, 오후의 뜰, 1968, 캔버스에 유채, 97x145.5cm
  • 장리석, 남국의 봄, 1972, 캔버스에 유채, 113x113cm
  • 장리석, 동한, 1975, 캔버스에 유채, 40.6x31.5cm
  • 장리석, 계림의 초추, 1977, 캔버스에 유채, 72.7x90.0cm
  • 장리석, 제주도 옛이야기, 1984, 캔버스에 유채, 80.3x65cm
  • 장리석, 해인사 계곡, 1973, 캔버스에 유채, 97x130.3cm
  • 장리석, 폭풍전, 1975, 캔버스에 유채, 65x100cm
  • 장리석,벽계, 1970, 캔버스에 유채, 97x130.3cm
  • 장리석, 부산 태종대, 1962, 캔버스에 유채, 64.5x91cm
  • 장리석, 초하, 1969, 캔버스에 유채, 50x60.4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