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biennale

press the ESC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모두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플러스
  • 블로그

전시

김옥선 제주도립미술관

1967, 서울 출생; 서울, 제주 거주/활동

+ 작가소개

김옥선은 지난 20년간 여성, 국제결혼 커플, 제주 거주하는 이방인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다. 그의 사진은 중심이 아닌 주변을 돌아보는 시선, 대상을 향한 시선을 가지며, 미묘한 상황 포착과 절제, 특유의 디테일들을 특징으로 한다. 이 사진들이 발산하는 혼성의 세계는 관객으로 하여금 시선과 감각을 재구성하고 혼성의 삶과 일상을 수용하는 열린 시야를 획득하게 한다. 사진학을 전공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 리움,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내미술관과 PS1/MOMA를 비롯하여 첼시, 휴스턴, 산타바바라 미술관과 대만, 홍콩,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등의 미술관에서 전시하였다. 일우사진상(2017), 동강사진상(2016), 다음작가상(2007)과 세코사진상(2010), PS1 국제 스튜디오프로그램 펠로우쉽(2003)을 수상하였다.

+ 작품소개

<노다이렉션홈 No Direction Home> 연작은 다양성 단계에 접어드는 한국사회의 단면을 인물 사진으로 보여준다. 상호문화 가족들 또는 개인들은 그들의 사적인 공간이나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빛나는 것들The Shining Things> 연작은 혼성적 제주의 풍경 작업으로 흔한 일상 공간 주변적 장소에 방치된 꾸밈없는 나무의 초상을 보여준다. 나무사진들은 인물사진처럼 초점이 나무의 몸체에 맞춰져 단독사진이나 단체사진의 형태를 띤다. 제주의 이국적 성향을 상징하는 두 연작에 나타나는 주제는 맥락을 같이 하며 중심보다는 주변지향적인 타자적 흔적을 가시화한다. 그들은 화려하거나 웅장하거나 어떤 상징성을 체현하지 않고 그냥 그곳에 그렇게 있다. 하지만 사진 속 인물과 나무들 하나하나는 반짝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고 작가는 그 반짝임을 발견하고, 그것과의 만남을 기록한다.

  • @이주민과 관계된 내용의 탐라순담
  • #상호문화 #이국 #이주민 #제주나무
  • 김옥선, 빛나는 것들_무제_하원1695, 2013, 디지털 C-프린트, 120X150CM
  • 김옥선, 빛나는 것들_무제_정방278, 2013, 디지털 C-프린트, 120X150CM
  • 김옥선, 노다이렉션홈_세라네, 2010, 디지털 C-프린트, 120X150CM
  • 김옥선, 노다이렉션홈_마이클, 2010, 디지털 C-프린트, 100X125CM
  • 김옥선, 빛나는 것들_무제_색달3039, 2011, 디지털 C-프린트, 187.5X150CM